연금소득, 소득세 신고해야 할까? 아닐까?
연금생활자 A씨(68세)는 매년 1,000만 원 가량의 개인연금을 받고 있다. 소득세 신고 철이 다가올 때마다 궁금한 점이 하나 있다. “연금도 소득세 신고를 꼭 해야 하나요?” 연금소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던져봤을 이 질문. 결론부터 말하자면, ‘신고해야 할 수도 있고, 안 해도 되는 경우도 있다.’ 다소 모호해 보이지만, 이는 연금의 종류와 금액, 그리고 종합소득 여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 사적연금, 1,200만 원이 기준선우선 ‘사적연금소득’, 즉 퇴직연금(IRP), 연금저축 등에서 나오는 소득은 2013년부터 소득세 신고 대상이 됐다. 단, 매년 받는 금액이 1,2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신고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즉, 종합소득세 신고를 할 때 다른 근로..
2025. 5. 7.
근로자의 날, 보건소도 휴무일까 근무할까? ; 예방접종, 건강검진, 물리치료 받을 수 있을까?
5월 1일 근로자의 날, 많은 직장들이 휴무를 맞지만, 보건소는 일반 기업과는 조금 다른 운영 방침을 따릅니다. 일반 병원은 문을 여는 곳, 안 여는 곳이 제각각이지만 보건소는 법에 따라 정해지죠. 다만, 예외가 있기 때문에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요. 아래에서 헷갈리는 '근무자의 날 보건소 운영 여부'에 대해 알아보세요.✅ 보건소는 근로자의 날에도 정상 운영보건소는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공기관입니다.소속 직원들은 공무원 신분이거나, 공무원에 준하는 공공기관 근로자로 분류되기 때문에근로자의 날과 상관없이 정상 출근하여 업무를 이어갑니다.따라서 기본적인 민원 업무나 보건 행정업무는 대부분 정상 운영됩니다. ⚠️ 다만, 위탁 운영 부문은 다를 수 있다예방접종실, 건강검진실, 물리치료실 등 일부 부서들은외부 위탁기..
2025.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