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만큼 아름다운 뭉쳐야 찬다 최종우 축구 실력 ; 솔로지옥 덱스 라이벌에서 뉴벤져스 새 에이스 재목으로!

 

요즘 핫한 인물 중 한 명이 최종우입니다. 솔로지옥에 나왔을 때만 해도 여성들의 관심이 쏠렸다면, 최근엔 남성들의 관심까지 부쩍 늘었어요. 바로 뭉쳐야 찬다 드래프트 47 경쟁을 뚫고 뉴벤져스에 합류했으니까요. 

 

여러모로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 최종우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요.

 

 

솔로지옥 최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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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우의 존재감, 뭉찬이 처음 아니다.

최종우가 대중에게 인상, 아니 임팩트를 남긴 건 솔로지옥 마지막 회였어요. 남성 출연자 3명에게 최종 선택을 받은 신슬기 님이 최종우를 선택했었죠. 마지막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덱스가 뽑힐 거라 생각했는데, 최종우가 보인 진심에 슬기가 답한 걸로 보입니다. 

 

솔로지옥에서 덱스와 최종우의 라이벌 구도는 이미 존재했었죠. 특히 참호격투에서 덱스가 최종우를 밀어냈었는데 이때는 다른 한 명(융재)이 덱스를 도운 결과였어요. 

 

어쨌든 최종우는 신슬기에게 솔로지옥 촬영 내내 지고지순한 마음을 전달했고, 그의 곱상한 얼굴과 이미지가 더해져 많은 여심을 잡았습니다. 

 

최종우의 축구 실력, 곱상하지 않다.

최종우가 학창 시절 엘리트 축구 선수였다는 건 솔로지옥에서 공개됐던 거라 이미 알고는 있었어요. 그런데 프로에 지명받을 정도로 실력자인 건 몰랐네요.

 

선출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잘할 거란 생각은 했어요. 그렇지만 뭉찬 드래프트 47에서 무난하게 뽑힐 줄은 몰랐고요. 

 

최종우가 속한 뉴벤져스 팀은 최근 방송까지 2연승을 했습니다. 최종우는 왼쪽 풀백으로 나서서 수준급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어쩌다 벤져스 시절 조원우보다 훨씬 고급진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종우 인스타그램

 

최종우는 프로에 지명될 때 공격수였다고 해요. 그런데 뭉찬에서 왼쪽 풀백. 뭉찬 팬들은 최종우의 수비 배치 이유에 대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저는 임남규의 폼을 최종우가 아직 못 따라간다는 의견에 한표 던집니다. 임남규도 선출이고 무슨 대회 득점왕까지 올랐었던 이력이 있는 걸로 아는데, 최근 폼까지 올라와 아직은 임남규가 공격수에 더 어울리는 거 같아요.

 

솔로지옥에서는 최종우가 호리호리하면서 키가 적당히 큰 줄 알았어요. 그라운드에서 본 최종우는 키가 매우 크더라고요. 몸도 근육질이라 몸싸움에서 잘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정말 최종우의 축구실력은 곱상한 미모만큼이나 수준급 고급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어요. 

 

어쩌다벤텨스 시절에는 규규라인에 의존한 득점 루트가 대부분이었다면, 최근에는 최종우를 비롯한 미드필더 선수들이 찔러주는 패스가 매우 볼만합니다. 최종우, 김진짜 등이 좌우로 대지를 가르는 패스를 보낼 때는 진짜 멋있더라고요. 

 

그의 뭉찬 활동도 계속 기대하며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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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우 프로필

출생 : 1998년 

직업 : 바리스타, 인플루언서( https://www.instagram.com/jvvcful/ )

카페 : 강릉 갤러리밥스 (초당옥수수커피)

 

<최종우 인스타그램 발췌>

안녕하세요 이번에 뭉쳐야 찬다 3 어쩌다뉴벤져스에 새로 합류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영광입니다.

어렸을 적 축구할 때 가장 행복해서 축구를 시작했지만 업으로 바뀌고 엘리트 코스를 밟다 보니 무언의 압박 속에서 행복하게 축구를 하지 못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축구를 그만두고 나서 후회를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철없는 선수 시절 반복에 지쳐서 더 열심히 하지 못했던 과거를 후회하면서 새 삶을 살아가고 있던 와중에 뭉쳐야 찬다 프로그램에서 기회를 주셔서 저에게는 어렸을 때 느꼈던 축구할 때 행복을 다시 느낄 수 있게 해 주셨다고 생각하고 어렸을 적 우러러 뵀던 월드 레전드 안정환 감독님과 김남일, 조원희 코치님 밑에서 지도받을 수 있어서 꿈만 같고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 뭉쳐야 찬다를 시청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멋진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매 경기 진심으로 임하겠습니다.

항상 잘할 수는 없지만 돌아오는 차주를 행복하게 준비할 수 있게 일요일 저녁 힐링이 될 수 있도록 선수 시절 못다 한 것들을 경기장에서 다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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