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는 직원 모집할 때 학력,이력, 경력 좋은 지원자가 많다고 하죠. 영어 잘하는 분들, 자비로 축구 이론을 외국에서 공부한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축구협회의 행정력은 도대체 왜 이런 걸까요?
축구협회에서 방귀 좀 뀌는 사람들은 선수인 출신, 기업인 출신이 많다. 그렇다면 생각해보자.
현재 50대 축구 선수 출신 행정가들은 학교 다닐 때 공부를 했을까? NO. 요즘에야 운동 선수를 원하는 학생들도 공부를 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조금 있지만, 90년대 이전에는 완전 안했다. 소속이 학교일뿐 교실에서 운동부를 만나기란 가뭄에 콩나는 것과 같았다.
그렇게 학습에 대한 노력을 해본 사람이 현재 축구 행정가를 하고 있다. 축구야 누구보다 잘하겠지만, 행정에 대해서는 무엇을 알까. 그러니 협회장 등 머리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의 가신과 같은 역할을 할 뿐이다.
다음으로, 기업인 출신 축구행정가? 축협 회장단은 어떨까? 당신이 성공한 기업인이라면 경제단체 수장을 하겠는가 운동단체 수장을 하겠는가. 운동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당연히 경제단체에 속해서 기업인들 간 인맥을 만들길 원하지 않을까.
협회의 젊은 직원들은 능동적이고 똑똑하지만, 윗선에서 그들의 노력을 막고 있는 꼴일 거라고 추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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