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이 2024년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카타르에서 열립니다. 우리나라가 우승을 하기 위해 꼭 이겨야 하는 일본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요 선수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당연히 우승을 목표로 대회에 참가합니다.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김민재, 황인범 등등 유럽에서도 탑 클래스에 속하는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어 올릴 것이라는 예상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자타공인 우승 후보 1순위이긴 하지만 경쟁자가 없진 않습니다. 바로 일본이죠. 일본의 선수들도 유럽 주요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 팬들의 관심 밖이라 그렇지 나름대로 좋은 선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꼭 일본을 이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EPL에서 뛰는 일본 선수
손흥민 선수나 황희찬 선수의 경기를 자주 보는 분들에게 익숙한 토미야스(아스널)와 엔도 와타루(리버풀)가 있습니다.
토미야스 다케히로(아슨널) 선수는 1998년 11월 5일 출생으로, 25세입니다. 오른쪽 풀백으로 자주 출전하는데 센터백도 가능합니다. 2021년부터 아스널에서 뛰고 있고 65경기 출전했습니다.
엔도 와타루(리버풀) 선수는 1993년 2월 9일생으로, 토미야스보다 2살 많은 27살입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일본팀의 주장입니다. 올 시즌부터 리버풀에서 뛰고 있고, 그전에는 2019-20 시즌부터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에서 99경기 출전해 12골을 넣었습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리버풀에서 뛰던 미나미노와 다른 선수이고, 미나미노 선수는 현재 프랑스 리그 1의 모나코에서 뛰고 있습니다.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선수도 EPL에서 뛰고 있습니다. 그는 1997년 5월 20일생으로, 브라이턴&호브 앨비언 소속입니다. 주포지션은 윙어입니다. 소속팀이 약팀이긴 하지만, 미토마 선수는 테크니션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스널, 바르셀로나 등 명문팀의 영입대상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을 정도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EPL 리거는 아니지만 나카야마 유타 선수는 EFL 허더즈필드 타운 소속입니다. 1997년 2월 16일생으로, 수비수입니다.
스페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리그 소속 일본 선수
유럽에 진출해 있는 일본인 선수들은 꽤나 많습니다. 특히 독일, 벨기에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죠. 개별팀으로는 벨기에 리그의 신트트라위던 팀에 많은 선수가 있고, 오현규 선수가 뛰는 스코틀랜드 셀틱 팀에도 여러 선수가 진출해 있습니다.
그중에서 유럽 5대 리그라고 불리는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모아봤습니다.
<독일>
이타쿠라 고 / 1997년 1월 27일(26세) /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이토 히로키 / 1999년 5월 12일(24세) / VfB 슈투트가르트
도안 리쓰 / 1998년 6월 16일(25세) / SC 프라이부르크
다나카 아오 / 1998년 9월 10일(25세) /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오쿠누키 칸지 / 1999년 8월 11일(24세) / FC 뉘른베르크
아사노 다쿠마 / 1994년 11월 10일(29세) / VfL 보훔
<프랑스>
미나미노 다쿠미 / 1995년 1월 16일(28세) / AS 모나코
이토 준야 / 1993년 3월 9일(30세) / 스타드 드 랭스
나카무라 케이토 / 2000년 7월 28일(23세) / 스타드 드 랭스
<이탈리아>
가마다 다이치 / 1996년 8월 5일(27세) / 이탈리아 라치오
<스페인>
구보 다케후사 / 2001년 6월 4일(22세) / 레알 소시에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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