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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이슈 총정리 - 누구 상표권 그래미 신곡 발표까지

by 보통우편 202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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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가 누구길래 이슈일까

피프티피프티라는 신인 걸 그룹이 데뷔 후 넉 달 만에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여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들의 성과에 관심이 집중되자, 멤버들은 소속사 대표가 아닌 안성일 대표가 앨범을 프로듀싱한 데에 대한 공을 돌렸습니다.

그러나 두 달 뒤, 소속사 어트랙트는 안 대표를 경찰에 고소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소속사는 히트곡 '큐피드' 음원의 저작권을 회사를 속여서 사들였고, 멤버 4명을 다른 기획사로 빼돌리려 했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이적 추진과 관련된 녹취 파일을 공개하며 안 대표의 행동을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안 대표는 이러한 주장을 즉각 반박하였습니다. 그는 단지 음반 유통사로부터 받은 인수 제안을 전달한 것뿐이며, 음원 저작권도 계약을 통해 적법하게 구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분쟁 속에서 멤버들은 투명한 정산을 요구하며 소속사와의 계약 효력을 정지시키기 위해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습니다. 멤버들은 돈을 받고 싶다는 주장이 아니라 정당한 정산을 요구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분쟁으로 인해 뮤직비디오 촬영과 해외 콘서트 등의 일정이 취소되었습니다. 그러나 '큐피드'는 여전히 13주 연속으로 빌보드 차트에 머물며 기록을 경신하고 있지만, 진실과 갈등이 공방 속에 뒤섞여 '중소의 기적'이란 영광은 얼룩져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피프티 피프티의 이야기는 중소 기획사 출신 걸 그룹의 성공과 갈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표권 출원 정황 

유튜버인 이진호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소속사와 법적인 분쟁을 겪는 가운데 상표권 문제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어트랙트 측이 이미 피프티 피프티라는 영문명으로 상표권을 출원한 상태였기 때문에 멤버들의 부모님이 한글명인 '피프티 피프티'로 상표권을 출원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중들 사이에서 상표권 문제가 크게 논란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 "멤버들은 부모님의 명의로 피프티 피프티라는 한글 상표명뿐만 아니라 멤버 개개인의 이름을 포함한 총 60개의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멤버들의 상표권 출원 시기에 대해 "황당할 정도로" 언급했습니다. 멤버들이 전속계약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시점과 멤버들의 부모님들이 피프티 피프티의 상표권을 본인들의 명의로 출원한 시점이 6월 19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진호는 "이는 단순히 '소속사를 떠나겠다'는 뜻뿐만 아니라 피프티 피프티라는 상표권 자체를 보유하고자 하는 시도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진호는 전홍준 대표가 기사를 통해 처음 상표권 출원에 대해 알게 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진호는 전홍준 대표가 "멤버들의 부모님이 이 업계를 잘 모르셔서 그러신 것이 아닐까"라고 탄식한 것을 전달했습니다.

이진호는 또한 전홍준 대표가 5월 15일에 피프티 피프티 영문명으로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등록 절차가 완료되기까지 보통 14~18개월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직 상표권이 법적 효력을 갖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법적인 분쟁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진호는 상표권 등록이 이루어지면 유사한 상표에 대해서도 동일한 권리를 얻게 되는 점을 강조하며, 어트랙트 측이 이미 우선권을 확보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멤버들의 부모님이 '피프티 피프티'라는 한글명으로 출원해도 법적으로는 의미가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이진호는 또한 출원된 상표권에 대해 상세한 비용이 들었고, 각각의 세부 상표권 출원이 아직 등록되지 않았음을 밝혔습니다. 이진호는 멤버들의 부모들이 상표권 출원 시기에는 어트랙트 측의 출원이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되지 않은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진호는 "세부 상표권이 등록되지 않은 것을 본 부모들은 얼마나 실망했을까"라며, "부모님들은 영문명을 제외한 모든 상표권을 출원했지만, 단 3일 차이로 우선권을 잃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상표권 문제가 법적인 다툼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있다고 이진호는 밝혔습니다.

(상표권 관련 내용은 유튜버 이진호가 공개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와 중에 그래미 상 후보에 오르나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와의 갈등 속에서 과거 외신 보도가 주목받고 있는 내용입니다. 포브스는 지난달에 피프티 피프티가 K팝 걸 그룹으로서 그래미 역사를 만들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들을 BTS에 이어 다음 주자로 꼽았으며, 피프티 피프티의 곡 'Cupid'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로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습니다. 포브스는 이 부문에서의 경쟁이 약하고 두드러진 경쟁자가 없는 상황에서 피프티 피프티에게 유리하다고 예상했습니다.

만약 피프티 피프티가 해당 부문 후보로 선정된다면, 그들은 BTS에 이어 두 번째로 기록을 세울 것입니다. BTS는 이 부문에서 'Dynamite', 'Butter', 그리고 콜드플레이와의 협업곡 'My Universe'로 세 번의 후보로 올랐지만 매번 수상을 놓쳤습니다.

하지만 포브스는 "'Cupid'가 올해의 레코드와 올해의 노래 부문에서 후보가 될 자격이 있지만 아직은 어려울 것"이라고도 언급했습니다. 이는 피프티 피프티가 아직 해당 부문에서 수상하기까지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입니다.

이와 같은 외신 보도로 인해 피프티 피프티의 성과와 잠재적인 그래미 수상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수상 여부는 아직 미지수이며, 피프티 피프티의 상황과 소속사 갈등이 어떻게 해결될지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이와 중에 신곡 발표까지

피프티 피프티는 소속사와의 분쟁 상황에도 불구하고 유튜브를 통해 '바비' 영화의 OST인 'Barbie Dreams'를 공개했습니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소속사가 멤버들을 배신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는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바비 드림즈'는 원래 뮤직비디오도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갈등으로 인해 오디오만 공개되었습니다.

누리꾼들은 노래의 퀄리티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상황 속에서도 소속사가 노래를 공개했다는 점에 아쉬움을 표현하거나 멤버들의 돈 욕심이 크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 간의 논란은 전속계약 효력 정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피프티 피프티는 투명하지 않은 정산과 멤버의 건강 상태를 무시하고 활동을 강행한 것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어트랙트는 외부세력이 멤버들에게 접근하여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인했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더기버스라는 외주업체가 외부세력으로 언급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피프티 피프티는 논란 속에서 '바비' OST를 공개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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