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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주호는 전력강화위원회 활동과 감독 선임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느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를 비판했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박주호의 주장이 왜곡되었다고 반박하며, 전력강화위원회가 정상적으로 작동했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박주호의 비밀유지서약 위반 여부를 검토하며 법적 대응을 고려 중이다.
지난 5개월 간 축구협회와 박주호
- 전력강화위원회 활동 (2월)
- 박주호는 지난 2월부터 전력강화위원회에 참여하여 감독 선임 작업에 기여함.
- 전력강화위원회는 정해성 전 위원장이 이끌었으며, 외국인 감독 후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됨.
- 감독 후보 추천 (2~3월)
- 박주호는 후벵 아모림, 제시 마치, 바스코 세아브라를 감독 후보로 추천함. 이중 아모림은 좋은 선례이기 때문에 참고할 만하다는 수준으로 언급함.
- 다른 위원들의 추천이 거의 없었고, 일부 위원만 몇 명의 후보를 추천함.
- 홍명보 감독 내정 발표 (7월)
- 대한축구협회는 7월 7일 홍명보 감독을 새로운 대표팀 사령탑으로 내정했다고 발표함. 매우 놀람.
- 홍명보 감독의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로 2026년 FIFA 월드컵과 2027년 아시안컵까지 대표팀을 이끌 예정임.
- 박주호는 유튜브 촬영 중 홍명보 감독이 한국 A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는 뉴스를 접하고 매우 놀람
- 유튜브 영상 속 박주호의 반응
- 박주호는 유튜브 채널에서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 비판함.
- 전력강화위원들이 외국 감독 후보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이 많았고, 국내 감독은 무조건 좋다는 의견이 나옴. (지난 2월 축구협회는 이미 외국인 감독을 선임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는데, 이에 반하는 내용이 회의에 많이 나왔다는 취지로 보임)
- 박주호는 국대 임시감독 선임을 할 때 전력강화위원회가 투표로 감독을 결정한 것에 대해 비판함.
- 대한축구협회의 반박
- 대한축구협회는 박주호의 주장이 자의적이고 왜곡된 시각이라고 반박함.
- 전력강화위원회는 최종 회의에서 5명의 후보를 추천하고, 정해성 위원장에게 다음 절차를 위임함.
- 홍명보 감독은 최종 후보 중 한 명으로 많은 지지를 받았음.
- 정해성 위원장의 사퇴와 이임생 이사의 역할
- 정해성 위원장은 외국인 감독과의 면담 일정을 잡는 도중 사의 표명함.
- 협회는 전력강화위원회를 재구성하지 않고,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남은 과정을 진행함.
- 박주호를 포함한 5명의 위원들은 이임생 이사가 최종 결정을 내리는 것에 동의함.
- 박주호의 비판과 협회의 대응
- 박주호는 전력강화위원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비판함.
- 협회는 박주호의 주장이 일부 근거가 없거나 왜곡되었다고 반박함.
- 박주호의 폭로 내용이 언론과 대중에게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우려함.
- 협회는 박주호의 비밀유지서약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법적 대응을 논의 중임.
비밀유지서약 위반은 이미 횡횡했다는 걸 모르는 축구팬이 없다. 박주호만 용감하게 공개적으로 언급을 했을 뿐이다. 어떤 게 진짜 잘못된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축국협회는.
축구협회 보도자료를 쓴 사람보다 박주호가 전강위 내부 사정에 밝다. 따라서 왜곡은 축협 보도자료를 쓴 사람이 더 많이 하고 있을 거 같은데...
축구협회는 자신들이 듣고 있는 비판과 비난에 대응하지도 못하면서, 축구계 후배에게 화풀이를 하는 모양새다. 정말 한심한 행위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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