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키토다이어트를 시도하다가 체중 감량이 너무 과도하여 중단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무장해제'에서는 아직 방영되지 않은 영상에서 배우 전현무와의 대화가 공개되었습니다. 영상에서 임지연은 전현무를 처음 만나 "실제로 보니까 예상보다 훨씬 날씬하시네요"라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에 대해 전현무는 "저는 지금 키토다이어트 중이거든요"라고 말했습니다.
키토다이어트는 고지방과 저탄수화물 식단을 통해 체내에서 지방을 연소시키는 방식으로, 가수 소유도 성공적으로 시도한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임지연도 이 방법을 사용해보았으나 체중 감량이 너무 많아져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저는 음식을 많이 먹는 편인데 탄수화물 대신 고기와 육류를 주로 먹으면서 체중을 높이는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했어요. 그 결과 2년 전에 열흘 만에 체중이 크게 빠졌어요"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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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이에 공감하며 "저도 열흘 만에 7kg을 감량한 적이 있어요. 빵과 밥 같은 당질은 최대한 피하고 고기 중심의 식단을 유지하면서 다이어트를 했죠. 그래서 몸매의 변화에 놀란 경험이 있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전현무는 젤리 음료가 제공되는 카페에서 임지연이 "키토다이어트 중에는 젤리를 먹으면 안 된다"라고 말하자 "오늘은 특별히 예외"라며 젤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이로써 유연한 다이어트 접근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어서 임지연과 전현무는 키토다이어트에 관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었고, 전현무는 대화 중에 젤리를 과도하게 먹는 모습을 보여 다이어트를 완전히 포기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또한 이후 다이나믹 듀오와의 촬영에서도 독특한 먹방을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무장해제' 미방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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