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호감 가는 이성 앞에서 어떻게 행동할까? 연애 초보를 위한 5가지 지침

by 보통우편 2023. 5. 24.
반응형

연애가 어려운 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호감 가는 이성이 나타났을 때 이용할 수 있는 작은 스킬과 마음가짐, 행동을 정리해 봤습니다. 연애 경험이 없거나 많지 않다면 일단 글로 배워보세요.

 

상대방이 좋아도 평상심을 유지하세요.

발정난 개처럼 이성을 따라다니지 마세요. 좋아서 쫓아다녔을 뿐인데 상대방을 쫓아내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어쩔 줄 모르겠더라도 일단 심호흡을 하고 평상심을 유지하세요. '네가 아니어도 돼'라는 생각을 가진 것처럼 행동하세요. 그러다 말문을 트게 되고 대화의 자리가 생겼을 때 조금씩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면 매력이 훨씬 많이 느껴집니다. 각박한 세상에 불안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데, 여유로운 행동을 보이는 사람은 매력적이고 더 강한 사람으로 느껴지게 마련입니다. 힘들 때 웃으면 일류라고 합니다. 일류인 척해보세요.

 

스스로를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스스로의 상태나 상황, 욕구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매력적입니다.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고 했던 말을 좌우명처럼 머리에 새기고 스스로를 분석하세요. 그런 분석에서 나오는 말에는 힘이 담기게 됩니다. 그런 말에는 진심이 담기기 때문에 진심을 상대방에게 잘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은 겸손할 줄도 알고, 남을 배려할 줄도 압니다. 이성적 매력에 앞서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인간적 매력이 먼저 보여야 이성적 매력이 제대로 어필됩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잘 아는 사람의 가장 큰 장점은 자존감이 높다는 점입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멋지다는 건 긴 말이 필요 없겠죠?

 

관찰하는 게 중요합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이성이 나타나면 뚫어지게 보게 됩니다. 의식하지 못했는데 이미 눈과 몸이 그 사람을 향해 있습니다. 이건 진짜 사랑에 빠져 있을 때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아직 사랑이 아닌 호감의 단계라면 사랑의 행동과 비슷한 행동을 해서 자신의 마음을 상대에게 전달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잘 관찰하고 머리에 담아 뒀다가 순간순간 상대방이 좋아할 만한 리액션을 해주세요. 나에 대해 잘 아는 이성 또는 나와 취향이 맞는 이성은 당연히 매력 점수가 올라갈 것입니다. 그러니 이성을 관찰만 잘해둬도 점수 딸 일이 늘어납니다. 다만, 상대방이 불편함을 느끼거나 부담을 느낄 정도로 빤히 쳐다보는 건 실례라는 것도 알아두세요. 

높은 곳, 무서운 영화, 방탈출

고전적인 스킬이지만, 고전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이런 장소는 가기만 해도 심장이 빨리 뜁니다. 이성과 함께 있어서 심장이 빨리 뛰는 건지, 장소가 그래서 빨리 뛰는 건지 헷갈립니다. 상대방을 호감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스스로의 착각이나 오해일 수도 있지만 어찌 됐건 남녀 사이에 스파크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흔들 다리 효과라고도 합니다. 신체가 흔들리니 감정이나 생각도 흔들린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이 또는 반려동물과 잘 어울려라

어린 아이나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성에게 자신의 선한 인간성을 어필하면 호감을 얻기 쉬워집니다. 그런데 원래 아이나 동물을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건물 출입문을 뒷사람을 위해 잡아준다거나 어르신들에게 자리를 양보해 주는 모습도 비슷한 이유에서 매력적으로 비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원래 그런 인간성이 아니라면 굳이 무리하지는 마세요. 어차피 들통나게 되어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