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순서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21일 오후 2시 7분: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상가 골목에서 발생한 사건.
- 용의자 조모(33)씨가 흉기로 20대 남성 1명을 살해하고, 30대 남성 3명을 중상으로 입히는 혐의를 받음.
- 오후 2시 11분: 경찰이 조모씨를 현행범으로 체포.
- 조사 결과, 조모씨는 폭행 등 전과 3범에 소년부로 14차례 송치된 전력이 확인됨.
- 조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불행한 삶을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기 위해 분노에 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진술.
- 사건 직후, 범행 현장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빠르게 온라인상에 확산되고, 범인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등 신상 정보도 게시됨.
- 한 누리꾼이 지인과의 대화를 공개하며, 조씨에 대한 정보를 언급하고 다른 누리꾼도 조씨와 관련된 기억을 떠올림.
- 조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으며 법원에 출석하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 "저는 그냥 쓸모없는 사람입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함.
- 경찰은 사이코패스 진단검사(PCL-R)를 실시하고 범행 경위와 배경을 자세히 조사할 계획.
- 경찰은 범행 현장 영상이 확산되어 추가적인 피해를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삭제 및 접속차단 조치 요청과 모니터링 강화 결정.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으로, '묻지마 칼부림'이라 불리는 무작위 흉기 공격이 큰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23일, 범죄 혐의로 구속되기 전에, 조모(33)씨라는 용의자가 영장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사건은 21일 오후 2시 7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상가 골목에서 발생했습니다. 조씨는 흉기로 20대 남성 1명을 살해하고, 30대 남성 3명을 중상으로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후 2시 11분에 조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조씨는 자신의 불행한 삶을 남들에게도 불행하게 만들기 위해 분노에 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진술했습니다. 사건 직후, 범행 현장을 담은 폐쇄회로(CCTV) 영상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범인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등 신상 정보가 게시되기도 했습니다.
한 누리꾼은 '신림동 칼부림 나 아는 사람'이라고 자신의 지인과의 대화를 공개하며, 조씨를 언급했습니다. 이에 다른 누리꾼도 조씨와 관련된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조씨는 사건으로부터 약 10분 뒤에 인근 모텔 주차장 앞에서 또 다른 흉기 공격을 했습니다. 부상자 3명 중 1명은 퇴원하고, 나머지 2명은 입원 치료 중입니다. 피해자들과의 접촉이 없었다고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조씨를 사이코패스 진단검사(PCL-R)를 실시하고 범행 경위와 배경을 자세히 조사할 계획입니다.
범행 현장을 담은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어 추가적인 피해를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어, 경찰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삭제 및 접속차단 조치를 요청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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