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가 아시안컵 4강전에 손가락에 붕대를 감은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 원인이 이강인 선수와 다툼으로 인한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영국의 더선이라는 매체가 이런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더선이 타블로이드 매체인 것은 많은 분들이 아실겁니다. 우리말로 하면 찌라시와 비슷한 뉘앙스를 갖습니다. 신뢰성이 높지 않은 매체입니다.
축구협회가 어느정도 사실 관계를 인정했다는 기사가 나왔으니 팩트인 건 맞는거 같네요.
더 선의 보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손흥민이 아시안컵에서 팀 동료와의 충돌로 손가락을 골절했습니다.
요르단과의 준결승전을 앞두고 저녁 식사 중에 식사 시간을 이용해 탁구를 즐기려는 몇몇 젊은 선수들과의 간단한 토론이 시작되었고, 의외로도 대한민국은 이 경기에서 0-2로 패했습니다.
일부 젊은 선수들은 식사를 빨리 먹고 팀 화합의 기회로 자주 활용되는 저녁 식사에서 떠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국가대표팀 주장인 손흥민은 선수들이 일찍 떠나는 것에 불만을 품었습니다.
PSG 선수인 22세의 이강인도 손흥민이 문제 삼은 선수 중 한 명이었습니다.
언쟁이 시작된 후 손흥민은 손가락을 골절한 상태로 남게 되었습니다.
한 소식통은 "언쟁은 어디서든 발생했습니다. 몇몇 젊은 선수들이 식사를 빠르게 먹고 나가 탁구를 즐기려 했고, 손흥민은 그들에게 다시 앉아 있으라고 요청했는데 무례한 발언이 있었습니다. 몇 초 만에 언쟁은 식당으로 퍼져 선수들이 분리되었고, 손흥민은 모두를 진정시키려다 손가락을 심하게 다쳤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요르단에 대한 패배는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였는데, 대한민국은 요르단보다 64곳 높은 순위에 있었고 아시아에서 3위로 평가되고 있었습니다.
믿을 수 없는 일이지만, 대한민국은 지난 주의 준결승에서 어떤 유효한 슈팅도 만들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른손 손가락 두 개를 붙잡고 경기에 나가야 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토트넘에서 돌아와 지난 주말 브라이튼과의 2-1 승리 경기에서 등장했을 때 계속해서 붕대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the sun> 기사 원문
SON HEUNG-MIN dislocated his finger in a bust-up with a team-mate on the eve of South Korea's shock Asian Cup exit.
A row erupted over dinner ahead of the semi-final meeting with Jordan, which South Korea surprisingly lost 2-0.
SunSport understands some of the younger members of the squad ate their dinner quickly so that they could enjoy a game of ping pong.
But star man Son, the captain of the national team, was unhappy with the players leaving early with meals often used as a chance for team bonding.
PSG ace Lee Kang-in, 22, was among the younger members Son took issue with.
After an exchange of words an altercation broke out which left the Tottenham ace, 31, with a dislocated finger.
A source told SunSport: "The row erupted from nowhere.
"A few of the younger players ate very quickly and left the rest of the squad to play ping pong
"Son asked them to come back and sit down when some disrespectful things were said to him.
"Within seconds players the row spilled into the dinning area and players were being pulled apart.
"Son badly injured his finger trying to calm everyone down."
The defeat to Jordan was totally unexpected, with South Korea ranked 64 places above them and rated as the third best team in Asia.
Incredibly, South Korea failed to have a single shot on target during last week's semi-final in Qatar.
Son was forced to play the game with two of his fingers on his right hand strapped together.
He's continued to wear the strapping since returning to Tottenham where he came on at the weekend in the 2-1 win over Brigh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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