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을 주제로 한 커뮤니티마다 비트코인 상승론이 힘을 얻고 있죠. 상승.론.이 아니고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팽배합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텐데요. 저는 과거 상승론과 다른 한가지를 이야기 해 보려고요.
코로나 시기였던거 같아요. 비트코인이 처음 전국민에게 이슈됐던게. 당시엔 상승론 하락론이 지금보다 강경하게 대치했습니다.
상승론은 주로 믿음의 영역으로 치부됐었죠. 과학을 들이대면 설명하고 그래프를 들이대도 반신반의가 컸습니다.
저도 당시엔 갸우뚱했고요.
그런데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돈의 흐름이 비트코인에 쏠리고 있다는 현상을 근거로 오를 수밖에 없다고 설명합니다. 정치와 경제를 근거로 설명합니다.
비트코인에 관심있는 사람은 여기서 말하는 정치와 경제가 무얼 말하는지 알겁니다. 트럼프, 미국 기관과 기업을 키워드로 한 이야기말입니다.
제가 봐도 전세계 자금이 비트코인으로 쏠린다는 이야기가 허무맹랑하지 않아요. 그건 현실이고 현상인거 같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그렇게 볼 정도이니 비트코인 가격 상승이 기정사실화된게 아닐까 싶네요.
TV 방송도 이제 모두들 2억 3억을 이야기하곤 합니다. 커뮤니티에선 벌써 10억 이야기도 나오고요. 대학 교수, 평론가들도 비트코인 대세 상승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젠 진짜 받아들여야 할까요?
저는 아직 의심스러운 게 남아있긴 합니다. 바로, 거래소. 저는 제 돈을 은행이나 증권사가 아닌 가상자산거래소에 맡길 수 있는지 의심이 됩니다. 정부 관리가 제대로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트럼프도 불안정한 정치 이슈일 수 있어요. 정치는 생물이라고 하죠. 언제 변화가 생겨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길어봐야 4~5년이고요. 그 뒤는 어찌될지 모릅니다.
글로벌 자금 흐름은 미국 정치 경제 상황에따라 변할 수 있고요.
결론은 이렇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른 겁니다. 하지만 등락은 있을 거고 100% 10억이 된다고 확언하기도 어렵습니다. 따라서 자산의 일부를 투자하되 맹신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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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억? 5억? 10억? 확실히 오르는 건 기정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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