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려거란전쟁이 가장 볼 만한 TV드라마인 거 같아요. 역사극을 즐겨 보지 않지만 고려거란전쟁은 이야기 자체에 흡입력이 있는 거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고려거란전쟁에서 주연급 조연을 맡고 있는 하승리 배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고려거란전쟁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배우라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함께 그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우 하승리
하승리 배우는 1995년 1월 9일에 태어났습니다. 5살 때부터 아역배우로 연기생활을 시작해 거의 20년의 배우경력이 있습니다. 데뷔작은 '청춘의 덫'이라는 1999년 작품에서 심은하 배우의 딸 역할로 나왔었다고 합니다. 워낙 오래전 작품이라 잘 기억은 안 나네요. 1999년...
현재는 이엘미디어컴퍼니 소속 배우이고, '지금 우리 학교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더 킹 : 영원한 군주' 등 최근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방송 작품활동
- 2023년: 고려 거란 전쟁(조연 원성 역), 아라문의 검(조연 채은 역), 순정복서(주연 정수연 역)
- 2022년: 지금 우리 학교는
- 2020년: 더 킹 : 영원의 군주
- 2019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 2018년: 내일도 맑음
- 2017년: 학교 2017
- 2016년: 여자의 비밀
영화 작품활동
- 2017년: 데드 어게인
- 2011년: 써니
- 2010년: 악마를 보았다
- 2003년: 역전에 산다, 화성으로 간 사나이
- 2002년: 밀애
- 2000년: 순애보
고려 원성왕후
고려거란전쟁 드라마의 하승리 배우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원성왕후에 대해 함께 알고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간단히 알아보니 이렇습니다.
원성와후(元成王后)는 고려 현종의 왕비이며, 덕종과 정종의 어머니입니다. 본관은 안산으로, 아버지 김은부와 어머니 인천 이씨 이허겸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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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년(현종 2년) 음력 1월 거란의 침입으로 전라도 나주로 피난을 갔던 현종이 개경으로 돌아오던 길에, 공주에서 당시 절도사로 있던 김은부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습니다. 이때 김은부의 첫째 딸이 현종의 의복을 지었는데, 이것이 인연이 되어 현종이 왕비로 책봉하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는 드라마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이후 현종 19년 7월에 사망하자 시호를 원성왕후(元成王后)라 한 뒤 명릉에 장사지냈습니다. 이후 맏아들인 덕종이 보위에 오르면서 돌아가신 어머니를 원성왕태후(元成王太后)로 추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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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왕후 하승리
사실 하승리 배우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처음일 겁니다. 그녀가 성인이 된 이후의 작품들은 주로 젊은 층이 볼 만한 장르의 작품이 많았고, 고려거란전쟁의 시청층은 아무래도 중장년층이 많아서 거의 안 겹친다고 할 수 있죠.
그래서 하승리 배우의 외모에서 신선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으세요. 머리가 작고 눈코입이 아기자기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한국적인 얼굴선과 힘과 감정이 잘 실리는 눈빛이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주고 있습니다.
하승리 배우는 원성왕후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요.
오랜 아역배우 경력 덕분인지 그녀의 첫 사극 연기는 성공적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여러 작품을 소화하면서 인물에 대한 해석과 섬세한 표현이 능숙해 진 것으로 볼 수 있겠네요.
앞으로도 하승리 배우의 멋진 연기와 화려한 작품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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